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.
요즘은 자식들이 고마운 마음을 문자나 카톡으로도 많이 전하는데요.
그럴 때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냥 “고맙다” 한 마디로 툭 끝내기엔 뭔가 아쉬울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.
자식들 마음도 예쁘고 고마운데, 그 마음에 따뜻하게 답해주는 것도 서로의 정을 주고받는 소중한 순간이라 생각하는데요.
사실 나이가 들수록 이런 표현이 더 어색해지고 어렵게 느껴집니다.
그래서 오늘은 직접 만든 자식들에게 보내는 "어버이날 답장문구 10가지" 준비했는데요.
짧은 글귀에 감성 담아, 예쁜 이미지를 함께 곁들였는데요.
이거 그냥 갤러리에 저장만 해두면, 카톡이나 문자로 답장 보낼 때 바로 꺼내 쓰시면 됩니다.
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, 마음이 좋아지는 짧고 담백한 답장.
바로 쓸 수 있게 준비했으니, 맘에 드는 거 골라서 편하게 활용하셔요~!
어버이날 답장문구 10선
1.
고맙다,
네 마음 덕분에
오늘 참 따뜻하구나.
사랑한다.
🔻1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2.
늘 바쁠 텐데도
잊지 않고 챙겨줘서
참 고맙구나.
사랑한다.
🔻2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3.
건강 잘 챙기고,
너 삶을 네답게
잘 살아가렴.
늘 믿고 있다.
사랑한다.
🔻3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4.
엄마아빠는
너 잘 지내는 모습이
제일 큰 선물이란다.
사랑한다.
🔻4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5.
사랑한다.
말은 자주 못해도
마음은 늘 그렇단다.
🔻5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6.
마음 써줘서 고맙다.
오늘 하루도 덕분에
참 기쁘다.
🔻6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7.
부모 된 지금도,
너는 내 큰 힘이란다.
늘 고마워.
🔻7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8.
너무 고맙다.
우리에겐 늘
자랑스러운 자식이야.
🔻8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9.
네가 잘 지내는 게
제일 큰 효도다.
항상 응원한다.
사랑한다.
🔻9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10.
예쁜 마음
고맙다.
엄마아빠는
그거면 충분해
🔻10번 이미지 갤러리에 저장하기🔻
지금까지 제가 직접 하나하나 골라 적어본 '어버이날 답장용 문구 카드 10가지'를 소개드렸습니다.
살다 보면 어느 순간, 부모라는 이름이 익숙해지면서 마음을 표현하는 일은 조금씩 멀어지기도 하죠.
하지만 자식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는 그 순간만큼은 어떤 말로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게 또 부모의 마음이니까요.
이미지로 저장해두셨다가 필요한 날, 조용히 전해보셔도 좋습니다.
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자유롭게 활용하셔서, 올해 어버이날엔 따뜻한 한마디, 서로 주고받아보시길 바랍니다!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❁´◡`❁